쩨쩨줌마 이야기/육아이야기

[이마트문센] 도레미팡팡 여름학기 1주차 - 수박파티 🍉

쩨쩨줌마 2021. 6. 11. 00:38

안녕하세요. 쩨쩨줌마예요.
아들이랑 첫 문센을 “도레미팡팡”으로 정했어요.
개인적으로 사진들을 남기고 싶어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현재 부산 강서구 명지 스타필트에서 도레미팡팡 수업을 듣고 있답니다.
아이는 신나고 엄마는 좀 힘든 문센 ( 그래도 아이를 위해 힘들내 봅시당!!)

주제 : 수박파티 🍉🍉
악기 : 노랑 마라시토 💛

저희 아들은 13개월이예요. 도레미팡팡 (9개월~13개월) 수업이다보니 저희 지운이가 제일 커요ㅋㅋ
아기들이 다 기어다니는데 울 아들만 뛰어다닙니다.
가끔 아이들에게 교구를 던질까봐 엄마는 노심초사하네요.

첨 도착하니 어색한지 내숭을 떨고 있어요.
그래도 금방 적응했답니다! 어렸을 때부터 주위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해줬더니 낯가림이 심하지 않아요.
(남자들은 좀 무서워하더라구요..😂😂)
간단한 율동을 하고 시작하는데 엄마랑 같이 하는 건데 혼자 춤추더라구요 ㅋㅋㅋㅋㅋ엄마 민망🤣

첫 시작은 “마라시토”로 시작합니다.
어색해하지 않고 잘 가지고 놀았는데.. 다른 아기들은 탐색하고 신기해하는데 저희 아들은 흔들고 춤추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ㅋㅋ
저희 아들도 탐색을 좋아하지만..사실 이 마라시토가 집에 있는 마라시토랑 똑같았답니다!!ㅋㅋㅋㅋ

집에는 노랑색과 초록색 마라시토가 있어요!!
문센에서는 노랑마라시토만 사용했는데 엄마꺼 아이꺼 4개씩 나눠줘요.
사진은 없지만 아들이 자꾸 4개 다 가져가려해서..
또 엄마 민망했답니다!!

  • 악기끼리 부딪혀보기
  • 바닥에 악기 부딪혀보기
  • 흔들어보기

등등의 활동을 해요!!

다음 교구로 넘어갈 때 아이들이 안주려고 해요. 억지로 뺏는건 안좋다고 해요.
다음 교구가 등장하면 자연스럽게 시선이 뺏기니 그때 정리해서 선생님께 드리면 됩니다.

이제 오늘 주제인 “수박파티🍉”활동을 시작합니다.
먼저 이쁘게 수박 옷과 모자를 착용합니다.
부직포로 되어 있는데 너무 귀엽네요 ㅋㅋ
수박파티 관련 교구는 3가지가 있었어요.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첫번째. 수박탱탱볼
만져보고, 팅겨보기도 하고, 발로 차보기도 하고 그랬어요. 울 아들만 걸어다니기도 하고 던질 수도 있어서 다른 애들한테 던지는 걸 막기위해 열심히 뛰어 다녔어요!

두번째. 수박방석
방석에 앉아보고, 까꿍놀이도 했어요.
선생님이 이것저것 시켜주시는데 울 아들은 포토존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노래를 수업내내 들려주셔서 저희 아들의 댄스는 계속 방출했답니다😅( 엄마 닮았나? )

세번째. 수박모형도구
선생님이 동화구연 처럼 씨를 퉤 뱉는 연출도 해주시구 저도 즐거운 시간이 였어요.
베이비들은 엄마가 잡을 수 있도록 살짝 빼주면 뽑는 활동을 주로 합니다. 칭찬 많이 많이 해줘야 합니다! 꼭

거의 모든 아이들은 아직은 구강기라 검은씨모형을 계속 입에 가져갑니다.
그래도 활동은 해야하니…엄마가 너무 바쁨 ㅋㅋ
저희 아들은 빼는 것도 하고, 넣는 것도 함께 활동했어요.
집에서 도형 넣기를 연습하고 있거든요!!
아직 잘 하지는 못 하지만 도와주면서 놀이를 하고 해내면 열심히 호응과 박수를 쳐주고 있답니다!

선생님과도 친한 우리 아들 ♥️
오늘도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도레미 팡팡 오늘의 선물 🎁

  • 붙이는 벽보 3장 (채소, 인체, 바다동물)
  • 도레미팡팡 음악 CD1장

수업한 내용을 참고해서 집에서도 많이 놀아줘야겠어요.
벽보는 과일만 붙여놨는데 수박활동을 해서그런지 매일 수박그림을 가리키며 이거 이거 하네요!!
이제 정말 후덥해져서 진짜 수박을 사먹어야 겠어요.
아들에게 진짜 수박을 보여줘야겠네요!
얼마나 맛있는 지도요^^ㅎ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쩨쩨줌마 였습니다.

직접 돈주고 듣고 있는 수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