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쩨쩨줌마예요.
오늘은 돌을 맞이하여 아빠가 아들에게 준 장난감 선물 개봉기를 남겨보려해요~
바로 ‘뽀로로 멜로디 생일케이크2’ 입니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뽀통령’ 이란 말이 이해가 안되었는데... 왜 그런지 알겠어요!
아이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는데 어떻게 뽀로로 장난감은 이렇게 좋아하는 걸까요??ㅎ 신기해요!
남편이 이 선물을 고른 이유는
첫째, 단순하게 아들 돌이라서 케이크를 샀구요.
둘째, 아이들이 초 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구매했다고 해요. ( 아직 저희 아들은 불지 몰라요..ㅋㅋ)
개봉 구성품이 박스 뒷편에 나와있어요 ㅎ
장난감 칼에 집착하는 아들 덕에 칼은 아들 손에 있답니다...하하하...
케이크이는 스티커가 다 붙여져 있구요. 나머지 포크, 접시, 쿠키, 촛불에는 스티커를 다 붙여야 합니다. 하나 하나 살펴볼께요!!
생일 초대장이 들어 있는데요. 음....
쓸 일이 있을까요? 아직 저희 아들은 전지를 깔아줘도 낙서도 못하거든요...하합...ㅎ
스티커 설명서도 들어 있네요! 사용 방법도 친절히 안내되어 있어요. 사용 방법은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할께요^^
스티커가 접혀서 들어있다보니 꼬깃꼬깃하네요.
접착력이 얼마나 갈 지 모르겠지만 비닐로 덮힌 형태라 구강기 아이들이 물고 빨면 오래 가진 않을 것 같아요.
스티커로 디자인을 이쁘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저분해 지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스티커 제거 할 때마다 드라이기와 제 손을 혹사 시킬 수 밖에 없죠.
헛 근데 요제품 중에 쿠키는 스티커 떨어지면 이쁘지 않을 것 같네요. ㅎ
다 너무 붙이기 쉬운데 초가 시작 부분부터 붙이면 중간부터 삐뚤어져 이쁘게 안 붙더라구요...😅😅
사진 처럼 중앙에 잘 맞춰서 붙이고, 양 쪽을 붙여주면 좀 더 딱 맞게 붙일 수 있었어요. 2개는 망했답니다..........하하하하하하하
이렇게 스티커를 다 붙이고 나면 초를 한 번 꽂아봐야겠죠? 5개는 초를 꽂고 하나는 피켓?을 꽂아줘야해요. Happy birthday 또는 pororo 라고 적혀 있네요.
일층 완성 ! 꽂아 놓고 보니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아기자기 ~ 저 어렸을 때는 이런 아기자기한 장난감은 없었던 것 같아요.
요즘 나오는 장난감보면서 남편과 제가 더 욕심을 낼 때가 많답니다.
2층 케이크를 쌓고 뽀로로 초까지 올려주면 케이크가 완성되었어요.👏👏👏👏👏
뽀로로 초에서만 소리가 나요. 나머지는 초 윗 부분만 흔들 흔들 거린 답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우리 아들은 아직 뽀로로만 뽑아서 놀아요. 케이크가 칼로 자를 수 있게 나누어져 있는데요.
알려줘도 아직은 모방하지 않네요..!
친구 아들이 4개월 정도 빠른데 이제 칼로 자른다는 걸 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부지런히 알려줘야 겠어요.
뽀로로 초는 입술을 누르면 소리가 나요.
그리고 빨간 초 바로 밑 구멍에 후 불면 박수소리와 환호성이 나온답니다.
저희 아들이 처음에는 누르는 것만 했었는데 조금 지나니 부는 시늉은 하더라구요.
근데 아직 불지는 못해요 ㅋㅋ 그대신 제 입에 가져다 줍니다. 불어서 꺼주면 박수도 쳐 준 답니다ㅋㅋ
생일관련 책을 하나 구매해서 놀아주려해요.
책을 읽어 주고, 장난감 생일 상을 차리고 노래도 하고, 초도 불고 ,자르고 먹는 소꿉놀이와 함께 한다면. 좀 오래 오래 이용활용 할 수 있는 장난감 같아요.
재미있는 연계 방법을 찾아봐야 겠어요.
적당한 책을 찾고 아들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다시 한 번 연계하여 포스팅 해볼께요^^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래요.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보았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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